루니 "박지성은 호날두만큼 중요했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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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의 상징에서 지도자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웨인 루니(37)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팀동료였던 박지성(42)에 대해 다시금 극찬을 이어갔다.
루니는 "12살 아이에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 언급한다면 곧바로 '그 선수는 맨유에서 대단했던 선수'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박지성에 대해 언급한다면 잘 모를 수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박지성과 함께 경기를 해본 선수라면 호날두만큼이나 맨유의 성공에 중요했던 선수라는걸 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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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잉글랜드 축구의 상징에서 지도자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웨인 루니(37)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팀동료였던 박지성(42)에 대해 다시금 극찬을 이어갔다.
최근 ESPN에는 박지성에 대해 언급한 루니의 말이 언급됐다. 루니는 영국 선데이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니는 "12살 아이에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 언급한다면 곧바로 '그 선수는 맨유에서 대단했던 선수'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박지성에 대해 언급한다면 잘 모를 수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박지성과 함께 경기를 해본 선수라면 호날두만큼이나 맨유의 성공에 중요했던 선수라는걸 안다"고 언급했다.
루니는 선수시절부터 은퇴 이후에도 박지성에 대한 헌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루니는 2004년부터 2017년까지 맨유에서 뛰었고 박지성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활약했다. 두 선수는 7시즌을 함께 공격진에서 맨유의 4차례의 EPL 우승과 리그컵 우승 3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씩을 일궈냈다.
당시 호날두도 맨유에서 함께 뛰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지만 루니는 호날두만큼이나 중요했던 선수로 박지성을 항상 언급하고 있다.
현재 루니는 미국 D.C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재직 중이며 박지성은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로 재직 중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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