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로스터 대폭 변화...크루즈 DFA-와카 IL행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3. 7. 5.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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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선수단에 큰폭의 변화를 줬다.

파드레스 구단은 5일(이하 한국시간) LA에인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이동을 발표했다.

지명타자 넬슨 크루즈(43)가 양도지명 처리됐다.

크루즈는 웨이버 과정을 거쳐 FA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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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선수단에 큰폭의 변화를 줬다.

파드레스 구단은 5일(이하 한국시간) LA에인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이동을 발표했다.

지명타자 넬슨 크루즈(43)가 양도지명 처리됐다. 크루즈는 웨이버 과정을 거쳐 FA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연봉이 얼마 되지않아 웨이버 클레임이나 트레이드로 이적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샌디에이고가 넬슨 크루즈를 정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번 시즌 1년 계약으로 팀에 합류한 그는 49경기에서 타율 0.245 출루율 0.283 장타율 0.399 5홈런 23타점 기록중이었다. 좌타자 맷 카펜터와 함께 플래툰을 이뤘다. 좌완 상대로 타율 0.241 출루율 0.281 장타율 0.386 기록했다.

우완 선발 마이클 와카(32)는 어깨 염증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앞서 한 차례 등판을 거른 뒤 지난 2일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5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준수한 성적이었지만,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와카는 이번 시즌 15경기에서 85 2/3이닝 소화하며 8승 2패 평균자책점 2.84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이닝을 소화중이다.

샌디에이고는 여기에 우완 도밍고 타피아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고, 빈자리에 좌완 호세 카스티요, 우완 맷 월드론 내야수 매튜 바텐이 콜업됐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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