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타 개점 1주년, 지역 대표 문화공간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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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농축산물 쇼핑 명소이자 춘천 제일의 문화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습니다."
강원 춘천농협(조합장 박동엽, 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운영하는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인 엔타(ENTA)가 개점 1주년을 맞았다.
춘천농협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9일까지 열흘간 파격 할인행사를 연다.
박동엽 조합장은 "개점 1주년을 맞은 춘천농협 엔타가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생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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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농축산물·생활용품 할인
“지난 1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농축산물 쇼핑 명소이자 춘천 제일의 문화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습니다.”
강원 춘천농협(조합장 박동엽, 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운영하는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인 엔타(ENTA)가 개점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엔타는 대지면적 1만6806㎡(5084평), 연면적 4만2167㎡(1만2756평) 규모의 지하 3층, 지상 8층 건물로, 내부에는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영화관, 패밀리레스토랑, 문화센터,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언제든지 찾아와 이용할 수 있도록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인근에 아파트 단지와 강원대학교·춘천교육대학교가 있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덕분에 하나로마트 매출액은 개장 6개월 만인 지난해 말 125억여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올 매출액은 6월말 기준 100억원을 돌파했다.
춘천농협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9일까지 열흘간 파격 할인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 농축수산물과 생활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품목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준다. 명품 가방과 닌텐도 스위치, 아이패드를 포함한 고가의 경품도 마련했다. 이밖에 사물놀이, 마술, 초대 가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박동엽 조합장은 “개점 1주년을 맞은 춘천농협 엔타가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생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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