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구매 '추가지원금' 30%… 알뜰폰 5G 중간요금제 출시도

이재현 기자 2023. 7. 5. 0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트폰 유통망 추가지원금 한도가 15%에서 30%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지난 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유통망 추가지원금 한도 상향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유통망 추가지원금은 대리점·판매점에서 자체적으로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이동통신 3사가 책정한 단말기 공시지원금의 15%로 제한된다.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 도매제공의무제도를 손보고 알뜰폰 사업자가 데이터를 대량 선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
스마트폰 유통망 추가지원금 한도가 15%에서 30%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지난 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유통망 추가지원금 한도 상향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유통망 추가지원금은 대리점·판매점에서 자체적으로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이동통신 3사가 책정한 단말기 공시지원금의 15%로 제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개정을 통해 한도를 30%로 2배 확대한단 계획이다.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 도매제공의무제도를 손보고 알뜰폰 사업자가 데이터를 대량 선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알뜰폰 사업자가 대량 구매시 할인된 가격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내 저렴한 알뜰폰 5G(5세대 이동통신) 중간 구간 요금제 출시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