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엄마로서 못 참았을 것"...프랑스 커플 스토리에 분노 ('장미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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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지민이 프랑스에서 발생한 남편 살인사건에 분노한다.
5일 공개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커플스토리가 펼쳐진다.
바람 때문에 벌어진 막장 드라마 급 스토리도 공개된다.
드라마보다 드라마 같은 커플 스토리는 5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장미의 전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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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은주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프랑스에서 발생한 남편 살인사건에 분노한다.
5일 공개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커플스토리가 펼쳐진다.
이날 이상민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다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게 된 한 사람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지난 2012년, 프랑스에서 47년 동안 남다른 금슬을 자랑했던 자클린과 노르베르트 부부에게 끔찍한 비극이 찾아왔다.
바로 아내 자클린이 남편 노르베르트를 살해한 것이다. 심지어 자클린이 체포되는 순간, 그녀가 순순히 범행을 인정하자 출연진 모두가 어안이 벙벙해졌다. 이도 잠시, 부부의 결혼생활 뒤에 숨겨진 비밀들이 밝혀지자 스튜디오는 일순간 충격에 빠진다.
아내 자클린이 남편을 살해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진들은 남편을 향해 "진짜 비열하다", "엄마로서 참을 수 없었을 같다"라며 비난했다.
바람 때문에 벌어진 막장 드라마 급 스토리도 공개된다. 배우자의 불륜으로 충격받은 인도의 한 남녀가 서로 상처의 아픔을 나누다 통쾌한 복수까지 하게 된 사연이다. 출연진은 "둘을 응원하게 된다", "이게 동병상련이지"라며 속 시원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드라마보다 드라마 같은 커플 스토리는 5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장미의 전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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