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전까지 강한 비…낮부터 기온 올라 '후텁지근'

이루비 기자 2023. 7. 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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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천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낮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오전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부평구 29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 28도, 동구·연수구·중구 27도, 옹진군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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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5일 인천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낮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오전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1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22도, 강화군·연수구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부평구 29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 28도, 동구·연수구·중구 27도, 옹진군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8~1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3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비가 그친 후 기온이 올라 덥겠다"며 "특히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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