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시끄러운 이적시장은 ~ing! “아직 안 끝났어...스쿼드 마무리 중”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의 이적시장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첼시는 최악의 분위기 속에 시즌을 마쳤다. 챔피언스리그 조기 탈락, 리그 12위 등으로 고개를 숙였다.

첼시의 성적 부진의 불똥은 그레이엄 포터로 튀었다. 엄청난 지원을 해줬지만, 효과를 끌어내지 못해 경질의 칼을 빼 들었다.

첼시는 직전 시즌 종료까지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게 임시 사령탑 역할을 부여한 후 후임 물색에 열을 올렸다.

첼시는 새로운 사령탑을 임명했고 주인공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적응을 마쳤고 어린 선수와 잠재력이 있는 자원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에 일가견을 보였다.

첼시 선수들도 포체티노 감독 부임 가능성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을 형성되는 중이다.

첼시는 새로운 사령탑 체제의 시작을 알리면서 영입과 정리에 돌입했다. 메이슨 마운트, 카이 하베르츠, 은골로 캉테, 에두아르 멘디 등 영광의 시절을 함께했던 선수들에게 결별을 선언했다.

출혈이 있으면 보강도 있는 법. 크리스토퍼 은쿤쿠, 니콜라 잭슨을 영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다.

첼시는 추가 처분과 보강이 있는 분위기이며 새로운 시즌을 위한 스쿼드 구축이 한창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첼시는 스쿼드를 구축하기 위해 환상적인 일을 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면 완벽한 상황에 놓일 것이다. 첼시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가진 선수들을 원한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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