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행안부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시민 체감형 디지털 맞춤 복지 플랫폼'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가 응모한 '시민 체감형 디지털 맞춤 복지 플랫폼'은 수원형 통합돌봄 사업인 '새빛돌봄' 서비스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만든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로 생활 여건 개선
경기 수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시민 체감형 디지털 맞춤 복지 플랫폼’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주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에서 기초자치단체 55곳이 응모했다. 수원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7억1400만 원을 받게 됐다.
수원시가 응모한 ‘시민 체감형 디지털 맞춤 복지 플랫폼’은 수원형 통합돌봄 사업인 ‘새빛돌봄’ 서비스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만든 애플리케이션(앱)이다.
기존에 복지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복잡한 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 행정복지센터에 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새빛톡톡’ 앱으로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고 간단하게 신청하면 된다. 앱으로 돌봄 서비스 신청·조회, 사후관리 등도 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복지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들은 편리하게 복지 서비스를 신청하고, 담당 직원들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복지 플랫폼을 통해 앞으로 위기가구를 더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밤사이 시간당 70㎜ ‘물폭탄’…수도권 전역에 호우주의보
- 정부 “이달부터 국내 해역 200곳 방사능 검사… 결과 공개할 것”
- 日, 이르면 이달 방류… 기시다 “과학적 근거로 국내외 정중히 설명”
- 종부세 부담 줄이고, ‘역전세’ 보증금 대출 규제 푼다
- 尹 “킬러 규제 팍팍 걷어내라”… 중대재해법-화평법 개정 나설듯
- 일정 못잡는 ‘명낙회동’… 친명 “빨리 만나야” 친낙 “신뢰회복부터”
- 김진표 “내달까지 선거법 개정 마무리”
- 추미애, 문재인 이어 이낙연 때리기… “재보선 때문에 내게 물러나라고 해”
- [오늘과 내일/이승헌]내년 총선 관전법(1)―친윤그룹의 불출마 카드
- 檢 ‘돈봉투 의혹’ 송영길-의원들 이달 조사… 윤관석-이성만 구속영장 재청구 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