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자카, 레버쿠젠행 근접…이적료 £2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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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니트 자카(30)의 바이어 04 레버쿠젠행이 임박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4일 "아스널 FC 미드필더 자카의 레버쿠젠행이 근접했다. 자카는 팀이 디클런 라이스를 영입하면서 그를 대체할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레버쿠젠행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적료는 2,150만 파운드(£21.5m, 한화 약 355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자카는 지난 2021년 3년 재계약을 하며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팀을 떠나는 것에 가까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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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그라니트 자카(30)의 바이어 04 레버쿠젠행이 임박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4일 "아스널 FC 미드필더 자카의 레버쿠젠행이 근접했다. 자카는 팀이 디클런 라이스를 영입하면서 그를 대체할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레버쿠젠행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적료는 2,150만 파운드(£21.5m, 한화 약 355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자카는 지난 2016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아스널로 합류했다. 아스널의 2017년, 2020년 FA컵 우승의 일원이었다. 자카는 현재까지 아스널에서 297경기를 소화하며 23골, 2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자카는 지난 2021년 3년 재계약을 하며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팀을 떠나는 것에 가까운 상황이다.
2019년 10월 주장을 맡다가 아스널 팬들의 야유에 완장을 집어던지는 등 팬들과의 관계에 부침이 있었던 그다. 하지만 직전 시즌 팀의 우승 경쟁을 만들며 팬들과의 관계를 완벽히 재건했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이 왔던 독일 무대로 돌아가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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