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국 스위스·오스트리아, 獨주도 유럽 방공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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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에 대응하여 시작된 유럽 전역의 방공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관리들이 말했다고 A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위스는 지난해 독일이 출범시킨 유럽영공방어계획(ESSI·European Sky Shield Initiative) 구상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오스트리아에 이어 두 번째 중립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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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스위스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에 대응하여 시작된 유럽 전역의 방공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관리들이 말했다고 A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위스는 지난해 독일이 출범시킨 유럽영공방어계획(ESSI·European Sky Shield Initiative) 구상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오스트리아에 이어 두 번째 중립국이다.
비올라 암헤르트 스위스 국방장관과 클라우디아 탄너 오스트리아 국방장관은 오는 7일 베른에서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유럽영공방어계획, 즉 ESSI는 전투기나 미사일을 통한 공격 가능성에 대비한 유럽의 노력을 하나로 묶는 수단으로 지난해 8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제안했다. ESSI는 나토 동맹에 의해 구축된 기존의 유럽 방공 시스템을 보완한다.
다만 오스트리아와 스위스는 이 계획에 참여하는 것이 국제 군사 분쟁에 가담하는 것을 수반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지금까지 독일, 영국, 스웨덴을 포함한 17개국이 가입했다. 프랑스는 이스라엘의 애로우-3 시스템과 미국의 패트리어트 시스템이라는 핵심 요소가 유럽 권역 밖에서 가동되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를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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