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파크7’ 크래비티, 방과 후 Y2K 감성 폭발
아이돌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태영.형준.성민)가 혼을 쏙 빼놓는 폭발적인 텐션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3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 시즌7’(이하 ‘비티파크 시즌7’) 6화 ‘방과 후 Y2K 특집’을 공개했다.
크래비티는 지난주에 이어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맏형 세림이 고등학생 시절이었던 2015년으로 돌아갔다. 2000년대 감성이 물씬 풍기는 가운데 크래비티는 각자 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을 털어놓기 시작했고 인기 넘쳤던 시절의 이야기를 전했다.
민희의 셀프 칭찬과 무용담이 펼쳐졌고, 멤버들의 야유를 불러일으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모는 “상문고 프린스가 보기엔 다 가소롭다”며 멤버들의 무용담에 콧방귀를 뀌어 재차 웃음을 안겼다.
공감을 자아내는 크래비티의 수다는 계속됐다. 멤버들은 학교 급식 메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어린 날의 공감대를 형성하는가 하면, 축제에 대한 기억을 쏟아내며 학창 시절 회상에 흥분하기도 했다.
크래비티는 방과 후 놀이에 흠뻑 빠졌다. 이들은 교복을 입고 길거리를 누비다 디스코팡팡을 타러 갔다. 크래비티는 마치 학생 때로 돌아간 듯 해맑은 모습으로 디스코팡팡을 즐겼고 그 위에서 댄스파티를 벌이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성민은 디스코팡팡 DJ로 변신해 재치 넘치는 진행을 펼쳤다. 그는 타깃을 정해 한 멤버만 공략해 괴롭히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고, 멤버들은 무아지경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노래방이었다. 능청스러운 예능감으로 그 시절 감성을 살린 크래비티는 2000년대 인기곡 부르기에 나섰다. 댄스곡부터 발라드, 랩까지 크래비티의 가창력이 빛난 가운데 흥을 유발하는 댄스와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이날 촬영장 분위기를 초토화시켰다.
크래비티는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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