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첫 재활 등판에서 3이닝 5K 1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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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재활 과정에서 첫 실전 등판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구단 산하 루키레벨 플로리다 컴플렉스리그(FCL)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인 플레이어 디벨롭먼트 컴플렉스(PDC)에서 열린 FCL 타이거즈(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와 홈경기 등판했다.
앞으로 류현진은 재활 등판을 소화하며 선발 복귀에 필요한 빌드업과 경기 감각 회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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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재활 과정에서 첫 실전 등판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구단 산하 루키레벨 플로리다 컴플렉스리그(FCL)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인 플레이어 디벨롭먼트 컴플렉스(PDC)에서 열린 FCL 타이거즈(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와 홈경기 등판했다.
이날 팀의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3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레일린 페레즈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 첫 타자 오스틴 슐츠에게 다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다네우리스 데 라 크루즈, 타일러 존슨, 노마 파나를 연속 범타 처리하며 잔루로 만들었다.
3회 상대 타선과 두 번째 대결을 가졌다. 길과 레오나르도를 연속으로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브리세노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며 주자를 내보냈지만, 다음 타자 캠벨을 다시 삼진으로 잡으며 세 번째 이닝을 마쳤다.
지난해 토미 존 수술 이후 올해 스프링캠프 때부터 PDC에서 재활을 진행해온 류현진은 이날 처음으로 다른 유니폼을 입은 타자들을 상대했다.
대부분이 고졸 신인, 혹은 저년차 마이너리거들을 상대로 4개 피안타중 3개가 장타인 점은 아쉬웠지만, 5개의 삼진을 잡은 것은 고무적이었다.
현장을 지켜 본 관계자에 따르면, 류현진은 등판을 마친 뒤 불펜에서 추가 투구를 소화하며 다음 등판에 대비했다.
앞으로 류현진은 재활 등판을 소화하며 선발 복귀에 필요한 빌드업과 경기 감각 회복에 나설 예정이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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