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근로자 매월 15만원 납부하면 만기시 3000만원 받는다

황선우 2023. 7. 5.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기시 공제금 300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가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된다.

춘천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특별자치도일자리재단이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기업과 근로자가 각 15만원을 납부하고 춘천시가 20만원을 지원, 매월 50만원을 5년간 적립하면 가입 근로자는 만기시 공제금 3000만원과 이자 발생액을 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시행
춘천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특별자치도일자리재단이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만기시 공제금 300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가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된다.

춘천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특별자치도일자리재단이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육동한 시장,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박광용 재단 대표이사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는 춘천지역 기업 근로자들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기업 인력난 해소·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공제사업이다.

가입자 모집은 2023년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5년이며 이후 2032년까지 10년간 운영한다.

사업 규모는 연 500명, 소요 예산은 300억원이다. 기업과 근로자가 각 15만원을 납부하고 춘천시가 20만원을 지원, 매월 50만원을 5년간 적립하면 가입 근로자는 만기시 공제금 3000만원과 이자 발생액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 기업은 상용근로자가 1명 이상인 지역내 중소·중견기업이며 근로자는 계약일로부터 5년 이상 소속 기업에 재직 가능한 춘천 시민이다.

황선우 woo6745@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