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소비자물가상승률 21개월만에 2%대 둔화

정우진 2023. 7. 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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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1개월만에 2%대로 둔화된 가운데 정부에서 민생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 인상 자제 등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 소비자물가 안정화가 기대된다.

다만 전기·수도·가스 등 공공요금 오름세는 여전하다.

이에 정부는 민생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 통신비 등 생계비 경감에 나서기로 했다.

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보면 하반기 전기·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은 최대한 자제할 방침이며 에너지 캐시백 지원도 지속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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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물가상승률 2.9%>
6월 지수 112.42 전년비 2.4%↑
석유류 가격 하락 물가안정 기여
정부, 공공요금 인상 자제 방침

강원지역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1개월만에 2%대로 둔화된 가운데 정부에서 민생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 인상 자제 등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 소비자물가 안정화가 기대된다.

4일 강원통계지청의 ‘2023년 6월 강원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2.42로 전년 동월보다 2.4% 올랐다. 전국 평균(2.7%)을 하회했으며 물가상승률이 2%대로 둔화한 것은 2021년 9월(2.9%)이후 21개월 만이다.

도내 물가 상승률은 올해 들어 꾸준히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1월 5.9%에 2월 5.3%으로 내렸으며 3월 4.5%, 4월 3.7%, 5월 3.2% 등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내림세다.

특히 석유류가 24.1% 내리며 물가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석유류 가격 하락세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90년 이후 2015년 2월(-24.7%), 2009년 7월(-24.2%)에 이어 세 번째다. 경유(-32.4%)와 휘발유(-23.9%)는 전년 동월 대비 모든 품목 중 내림세가 가장 컸고, 등유도 18.8%나 하락했다.

다만 전기·수도·가스 등 공공요금 오름세는 여전하다. 전기료와 도시가스가 전년동월대비 각각 28.8%, 26.8%, 상수도료도 2.9% 올랐다.

이에 정부는 민생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 통신비 등 생계비 경감에 나서기로 했다. 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보면 하반기 전기·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은 최대한 자제할 방침이며 에너지 캐시백 지원도 지속 확대한다.

또 종합부동산세 공정시장가액 배율을 현행 60%로 유지, 당초 80% 원상복귀를 계획을 유보하며 종부세 부담을 줄였다. 전세금 반환목적에 대해 대출규제를 1년간 완화해 역전세 리스크도 대비한다.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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