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화백과 떠나는 찬란한 동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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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와 강릉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박동일(82) 화백 초대전이 속초 피노디아 내 전시공간 아트갤러리 마키아올리에서 개막했다.
속초 피노디아(대표 남대현) 개관과 박 화백의 프랑스 활동 40년을 함께 기념하는 의미가 담긴 전시다.
박 화백은 홍익대 미대 졸업 후 파리 8대학 조형미술과와 파리 17 공방에서 수학했다.
1982년 이후 파리를 오가며 한불수교 130년 전 등 200여회의 전시를 갖는 등 왕성하게 활동해 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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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활동 40년·피노디아 개관기념
프랑스 파리와 강릉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박동일(82) 화백 초대전이 속초 피노디아 내 전시공간 아트갤러리 마키아올리에서 개막했다. 속초 피노디아(대표 남대현) 개관과 박 화백의 프랑스 활동 40년을 함께 기념하는 의미가 담긴 전시다.
박동일 화백은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무한한 상상력과 독특한 화법으로 캔버스에 표현하는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도 이를 주제로 한 회화 60여 점을 선보인다. 어린 시절의 절대적 자유를 환기시키는 작품들이다. 만화 캐릭터, 과일과 야채,냇물, 배와 비행기 등의 요소들은 각 사물의 표상과 그속의 상징성을 함께 내포한다. 고래, 비행기 등이 꽃과 풀, 새 이미지들로 채워져 있고 어린 시절 즐겨들은 멜로디가 떠오르는 악보와 레코드 등도 콜라주했다.
이처럼 다양한 캐릭터들은 마법 같은 동심 세계로 가는 문을 열어준다. 어린 시절을 회화로 소환해 내면에 품고있던 기억을 꺼내주는 시간여행의 동반자다. 전시는 8월 20일까지 열린다.
박 화백은 홍익대 미대 졸업 후 파리 8대학 조형미술과와 파리 17 공방에서 수학했다. 1982년 이후 파리를 오가며 한불수교 130년 전 등 200여회의 전시를 갖는 등 왕성하게 활동해 오고있다. 2009년부터 강릉 연곡면 초시길에 터를 잡고 회화 작업을 하고있다. 김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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