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시멘트기금 1억원 상동고 야구부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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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폐교 위기에 놓인 영월 상동고의 국내 최초 공립 야구 특성화고 설립을 위해 각계각층 지원(본지 6월 30일자 20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멘트산업 사회공헌 기금 1억원이 지원된다.
상동읍이장협의회(회장 최중철)는 최근 시멘트산업 영월기금관리위원회에 타지에서 전학온 1학년 야구부 학생 14명과 감독·코치 식대비, 간식비·훈련용 차량 유류대·숙소 공과금·난방비 등을 위한 기금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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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 지원 이어져 훈훈
속보=폐교 위기에 놓인 영월 상동고의 국내 최초 공립 야구 특성화고 설립을 위해 각계각층 지원(본지 6월 30일자 20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멘트산업 사회공헌 기금 1억원이 지원된다. 상동읍이장협의회(회장 최중철)는 최근 시멘트산업 영월기금관리위원회에 타지에서 전학온 1학년 야구부 학생 14명과 감독·코치 식대비, 간식비·훈련용 차량 유류대·숙소 공과금·난방비 등을 위한 기금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위원회는 내부 논의를 거쳐 최종 1억원 지원을 결정했다.
또 오는 8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인가를 거쳐 상동중 빈 교실 1동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내년 3월부터 상동고 기숙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상동초·중·고총동문회(회장 이운식)와 이장협의회 등 각급 사회단체들은 폐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야구고 설립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보태 4000여만원의 기금을 모았으며 특히 텅스텐 광산 재개발을 추진중인 알몬티대한중석은 조만간 1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상동읍 덕구리 신영호씨는 야구부 학생들을 위해 자신 소유의 빈집을 기숙사로 무상 제공했다.
한편 상동야구고설립추진위원회는 이달 안으로 야구부 창단식에 이어 2024년 6월 상동야구고 특성화고 신청을 거쳐 2025년 3월부터 특성화고로 전환할 계획이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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