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초·중·고교생 우유 무상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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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8월부터 지역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우유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군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군비 1억5600만원을 확보해 오는 8월부터 지역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우유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까지 매년 1억여원의 예산으로 지역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특수교육대상자 등 1000여명에게만 무상으로 우유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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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8월부터 지역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우유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군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군비 1억5600만원을 확보해 오는 8월부터 지역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우유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까지 매년 1억여원의 예산으로 지역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특수교육대상자 등 1000여명에게만 무상으로 우유를 제공했다.
그러나 이번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평창지역 초·중·고교생 2700여명 전원에게 우유를 무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추진방식 등 세부사항을 평창교육지원청과 협의, 무상 우유급식을 원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8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우유 전면 무상급식으로 학생들의 성장기 발육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학부모들의 부담 경감과 학생간 차별 해소, 우유 소비에 어려움을 겪는 낙농산업 안정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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