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광업소 폐갱도 데이터센터 구축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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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상공회의소가 장성광업소 대체산업으로 거론되고 있는 폐갱도를 활용한 '지하 데이터센터'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태백상의는 최근 대통령실과 국민권익위원회,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한 건의서를 통해 "지역 경제의 약 25%를 차지하는 장성광업소가 오는 2024년 6월말 폐광되면 상권은 붕괴할 것"이라며 "국가에서 추진 중인 지하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으로 장성광업소의 폐갱구를 활용한다면 폐광 후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기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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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일자리 창출 경기 활성화”
태백상공회의소가 장성광업소 대체산업으로 거론되고 있는 폐갱도를 활용한 ‘지하 데이터센터’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태백상의는 최근 대통령실과 국민권익위원회,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한 건의서를 통해 “지역 경제의 약 25%를 차지하는 장성광업소가 오는 2024년 6월말 폐광되면 상권은 붕괴할 것”이라며 “국가에서 추진 중인 지하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으로 장성광업소의 폐갱구를 활용한다면 폐광 후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기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타당성 조사 보고서에서도 장성광업소 폐갱도를 활용한 지하 데이터구축사업이 가장 적합하다고 나왔다”며 “지하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면 산업경쟁력 제고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함억철 태백상의 사무국장은 “폐갱도의 재활용으로 지역 대체산업을 육성하고, 방대한 면적의 지하 자원을 유용한 국가 정보자료 복구시설로 구축한다면 국가·사회·지역적으로 일거양득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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