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행운요정 깜짝 등장 “센 언니 타이틀 인정하기로 해… 누구보다 마음 따뜻하다”(화밤)

박해미가 ‘화밤’에 깜짝 등장했다.

4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는 우연이, 조명섭, 별사랑, 김용빈, 하동근이 출연해 ‘잔끼자랑 특집’을 꾸민다.

이날 행운권 라운드에는 행운요정으로 뮤지컬 여왕 박해미가 등장했다. 박해미는 ‘It’s Raining Men’을 첫 번째 곡으로 선택했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장민호는 “센 언니라고 하지만 누구보다 마음이 따뜻하다”라며 박해미를 소개했다. 뒤이어 센 언니 수식어가 마음에 드는지 질문했고, 박해미는 “아니라고 처음에 부정했지만 그냥 인정하기로 했다”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박해미의 유행어 ‘오케이’가 16년 전 처음 등장했다고 말해 멤버들이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해미는 다양한 버전의 ‘오케이’를 선보이며 웃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TV 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