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ESG 경영’ 동력으로 살맛나는 ‘으뜸 해남’ 만든다

기자 2023. 7. 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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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 8기 해남군은 민선 7기의 역대 최대 성과에 이어 다시 한번 대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주요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기, 해남군은 새로운 동력이 될 주요 사업들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에 전력하고 있다.

해남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 5년 연속 달성, 전남 도내 유일 5년 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에 이어 재정집행 평가 전국 1위 등 각종 평가 지수에서 최상위권을 지키며 깨끗하고 유능한 군정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군정에 도입했다. 상반기에는 전국 군단위 최대 발행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의 누적판매액 5000억원 돌파와 해남매일시장 신축 재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 로컬푸드 판매 확대 등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이 눈에 띄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산단 및 발전단지 구축과 함께 투자유치가 잇따르고 있는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재도약의 나래를 펴고 있다. 하반기에는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기반 구축과 전국 최초 농업인 기숙사 건립 등 주요 사업들을 역점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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