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어르신·외국인·산모 모든 구민 삶의 질 높였다

기자 2023. 7. 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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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를 만드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은 “구로구와 구민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미래 계획을 세운다는 자세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다”고 민간 8기 1년의 소회를 밝혔다.

구로구는 지난해 7월 문 구청장 취임과 함께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를 민선 8기 구정 슬로건으로 정하고 공약(6대 분야, 23개 사업, 75개 단위사업)을 연차별 이행 계획에 따라 추진 중이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원단 설치·운영, 4차 산업혁명 자문위원회 구성·운영,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운영, G밸리 맞춤형 인재 육성 등을 새로 시작하며 도시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 외국인 밀집 동 주민센터 통역 전문인력 배치 등 서울 자치구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은 정책들은 시행과 동시에 큰 관심을 받았다.

구로구민 자전거보험 가입, 산후조리비 지원금 확대, 치매안심센터 분소 설치, 구로형 공공배달앱(땡겨요) 운영 등 생활 밀접 정책들도 본격 추진됐다.

구로구는 이러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문 구청장은 취임 후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도입하고 매달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조직문화 개선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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