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 40만 구민들과 함께 만든 ‘새로운 중랑구’

기자 2023. 7. 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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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주민들이 골목길을 청소하고 있다. 주민들과 함께하는 골목청소는 134회까지 이어지고 있다.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은 지난 1년간 현장 곳곳을 발로 뛰며 구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소통했다. 이렇게 구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발굴한 지역 현안은 중랑구 발전의 밑그림이 됐다.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직업체험과 전공탐구 수업,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 만족도가 90%를 넘어서는 등 구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주거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서울시 모아타운 7곳을 포함해 구에서 추진 중인 주택개발 사업지는 총 18곳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활발하다. 경제 자족도시를 향한 발걸음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신내동에 자리한 2개의 지식산업센터는 약 600개의 기업이 입주해 5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2025년 착공 예정인 중랑창업지원센터와 2026년 완공 예정인 양원지구의 패션산업 고도화 및 첨단 R&D센터 등 추진 중인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약 1000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1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랑구 대표 서울장미축제도 총 26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지난 5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망우역사문화공원은 역사적 가치는 물론 문화적 가치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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