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원스톱 자가진단 가능 ‘온 가족 헬스케어 서비스존’ 운영
기자 2023. 7. 4. 23:37
경기 구리시는 19만 시민이 언제나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하도록 ‘구리시형, 온 가족 스마트헬스케어서비스(지능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난달 1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민선 8기 백경현 구리시장의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의 공약사항 중 하나다. 4개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와 구리전통시장상인회에 건강측정 장비인 온 가족 스마트헬스케어서비스존을 구축해 토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 가족 스마트헬스케어서비스존은 6~8평 정도로 작지만 알차고 똑똑한 공간이다. 이곳에는 혈압·스트레스·체성분·키와 몸무게 등 6종의 장비가 비치되어 원스톱 자가진단이 가능하다.
구리시는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2023년 상반기 현재 수택권, 갈매권, 동구·인창권 등 3군데의 건강증진센터에 스마트헬스케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고 교문권 주민을 위해 기존 시의 소유 시설을 리모델링해 8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구리시는 온 가족 스마트헬스케어서비스 외에도 2022년 상반기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스마트건강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등 구민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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