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SK그린테크노캠퍼스 1조원 등 첨단산업 유치 성과
기자 2023. 7. 4. 23:37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은 취임 1년을 맞아 새로운 시정 키워드인 변화와 도약을 제시했다. 변화와 도약에는 똑똑한 행정, 걷고 싶은 녹색도시, 문화와 경제 등 새로운 역점 과제가 담겨 있다.
조 시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변화를 핵심 가치로 두고 역점과제를 선정했다”면서 “시 승격 50주년과 취임 1년을 동시에 맞는 올해에 ‘변화와 도약’으로 대전환을 향한 기반을 단단히 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1년의 성과로 소통·경제·협업을 꼽았다.
조 시장은 “열린시장실 운영, 시민과의 대화 추진 등을 소통 분야, 온세미 반도체 제조시설 1조4000억원 투자 협약, 부천 대장 신도시 SK그린테크노캠퍼스 1조원 투자 협약 등 경제 분야,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 CU편의점과의 정책협력 업무협약, 관내 4개 대학과의 1000원의 아침밥 업무협약 등을 민관 협업 분야의 성과”로 각각 밝혔다.
그 외 클래식 전용 공연장 부천아트센터 개관, 서해선 소사~대곡 구간 개통,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및 단독화 추진, 교통약자 맞춤 서비스 확충 등도 성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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