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환종축장 부지…국가산단 변경 성과

기자 2023. 7. 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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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이 ‘2023 천안 K-컬처 출범식’에 참석해 오는 8월11~15일 열리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이 이끄는 민선 8기 충남 천안시의 핵심 성과로는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의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꼽을 수 있다.

천안시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성환종축장)가 전남 함평으로 이전한 부지 약 417만㎡에 총사업비 1조6000억원을 투입해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국유지 토지개발 사업 중 최대규모로 직접투자 7조7000억원, 생산유발 14조2000억원, 고용유발 5만8000여명 등의 파급효과와 지역발전이 기대된다.

천안시는 지난해 친환경 수변생태공원인 성성호수공원의 문을 활짝 열어 시민에게 사랑받는 천안의 대표 힐링공간을 탄생시키는 등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충족하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빵빵데이’와 올해 ‘베리베리 빵빵데이’는 전국에 천안의 빵을 알리고 제과업계·농가·소비자 등의 상생을 실현했다.

또 독립기념관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올 8월11~15일 개최하는 ‘2023 K-컬처 박람회’의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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