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년층 지원 등 소멸위기 선제 대응

기자 2023. 7. 4. 23: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영주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튼튼히 다졌다면, 이제부터는 더욱 큰 도약을 할 차례”라고 말했다.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출범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청렴도 2단계 향상, 민선 8기 전국 지자체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 등급(SA) 달성에 이어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기 지정 승인, 영주댐 미준공 해결, 종합 장사시설 설치, 영주 유통공사 설립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또 국립공원 내 개인 소유지 1705㎢를 해제시켜 재산권 침해를 막아냈고 이를 통해 소백산 케이블카 조성 사업과 관광정책도 탄력을 받게 되는 등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성장시키며, 시민과의 약속을 성공적으로 이행해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박 시장이 이끄는 민선 8기 영주시정은 대규모 신규 산단 조성,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맞춤형 기업 지원, 투자기업 사후관리 등 지역경제 성장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관련 정책을 추진해왔다.

청년들을 위한 정책도 활발하게 추진됐다.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일자리, 주거 등 청년 지원 사업에 16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지원책을 대폭 강화했다.

민선 8기 성과 가운데 시민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분야는 아동 관련 정책이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인 ‘아이 신나 강바람’ 놀이터와 실내 놀이터를 개장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갖췄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