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지자체 생산성 대상 46건 ‘최다 수상’

기자 2023. 7. 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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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이 민선 8기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경북 영천시는 지난해 말 도내 유일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상 등 총 46건의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하며 행정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사업이 지난해 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3월 경북 경제자유구역 국내복귀 1호 기업인 (주)화신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총 8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로 지역 미래차 부품산업 발전에 큰 힘을 실었다.

또 지난 1월 전국 첫 작약 주산지로 지정되며 한약도시 영천의 위상을 높였고, 농촌 생활여건 개선에 국비 277억원 확보로 살맛 나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섰다.

영천시는 앞으로 알짜기업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전반의 민생환경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각오다.

먹거리와 직결되는 농업이 무너지면 삶의 터전이 무너진다는 각오로 농촌 미래가치 창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

도시 간 문화예술 경쟁시대에 문화는 지역 정체성을 살리고 시민 삶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힘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문화산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천시는 굵직한 사업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누리는 빈틈없는 복지로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 또한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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