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지정 새 지평

기자 2023. 7. 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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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은 “미래 100년을 이끌 성장동력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청년들로 들썩거리는 안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안동시 민선 8기 권기창호의 도전과 혁신이 안동시정 혁신을 선도하며 미래 100년 발전의 기틀을 세워가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되며 글로벌 백신·바이오 허브 도시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991년부터 30여년간 추진한 국가산단 유치의 실마리를 풀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

또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의 용도 변경을 위한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통과로 주민의 생활권과 재산권을 보장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건립 후보지 선정 등 새로운 성장 잠재력을 속속 확보하고 있다. 민선 8기 1년 만에 찾아온 겹경사에 지역경제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인허가 민원처리 기간은 반으로 줄이고, 차별과 경계가 없는 복지 정책을 구축했다. 출산 여성과 가정을 위한 정책을 대폭 강화하고 청년일자리 확보 및 창업 지원을 위한 정책도 활발히 진행했다. 지역인재 채용 기업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개소로 기업의 발전과 청년의 지역 정착에 힘을 보탰다.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으로 경북의 성장을 견인하는 균형발전의 거점도시로 나아갈 비전으로 활발한 공론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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