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승격 50주년 맞아 ‘스마트도시’ 도약
기자 2023. 7. 4. 23:37
올해 민선 8기 1주년과 함께 시 승격 50주년 맞는 안양시가 지난 5월 204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를 제시하며 안양의 대도약을 알렸다.
그러면서 지난 50년 성장의 경험과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를 수단으로 안양의 5대 비전(다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민생우선 경제중심도시,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삶이 풍요로운 문화녹색도시) 실현을 다시 한번 시민에게 약속했다.
실제로 시는 지난 1년 동안 민선 8기 161개 공약 중 출산지원금 2배 인상, 청년일자리 플랫폼 구축, 두루미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 완료, 다둥이네 보금자리 마련, 중·고등학생 신입생 교복·체육복 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51개 공약을 우선 완료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또 평촌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추진, 청년창업펀드 2호 결성, 오는 10월부터 시행할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등 주요 공약들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 비영리 사단법인 형태의 안양시노동인권센터 개소,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최고등급(1등급) 달성,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뽑은 제1회 정부혁신 최고사례에 안양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 선정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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