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유기농업·레저타운 등 관광 활성화로 ‘잘사는 농촌’ 구현
기자 2023. 7. 4. 23:37
충북 괴산군은 민선 8기 1년 동안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했다. 2022년 최종 예산은 전년 대비 19.2% 증가했고 군민 1인당 예산액은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청정 유기농업으로 잘사는 농촌을 구현한 한 해이기도 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김치원료 공급단지,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에 선정되며 농업 경쟁력을 제고했다.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괴산 휴양관광레저타운 조성, 산막이옛길 순환형 생태휴양길, 박달산 주변 골프장 및 산림휴양단지, 쌍곡·화양계곡 둘레길 조성 등을 추진했다.
살고 싶은 괴산을 만들기 위해 수준 높은 정주여건도 확충했다. 미니복합타운, 문화행정복지타운, 괴산허브센터, 아이사랑꿈터 등 괴산읍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 괴산아트센터, 군립도서관, 스포츠타운 등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해왔다.
젊은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자 출산·육아·교육에도 과감하게 투자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맞아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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