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총력

기자 2023. 7. 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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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해 우리의 5000년 유구한 역사문화를 소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는 오직 경주뿐”이라고 말했다.

오직 경주시민과 지역발전만 보고 달려온 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2025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 경주는 불국사, 석굴암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4점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유산의 보고이자 원전 SMR 국가산단, 자동차 등 첨단미래 혁신과학도시이기도 하다. 특히 화백컨벤션센터가 있는 보문단지는 반경 1.5㎞ 이내 고층건물이 적고 단지 내 특급호텔 등 354곳 1만1405실의 풍부한 숙박시설이 있다. 이 중 10개소 164실은 정상용 숙소로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편리한 교통접근성도 갖추고 있다. 또 2005 APEC 에너지장관회의, 2012 APEC 교육장관회의 등 총 16회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풍부한 노하우가 있어 지방중소도시에 대한 성공개최 의구심은 기우에 불과하다. 주낙영 시장은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풍부한 노하우와 경호·교통은 물론 원전·자동차 등 한국의 경제발전상 공유 용이 등 강점을 살려 정상회의를 유치해 경주발전의 100년 대계로 삼고 APEC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공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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