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리그’ 양희경 “86세 母, 일본 여행 중 심정지 두 번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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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리그' 배우 양희경이 어머니에 대한 효심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는 배우 양희경이 출연해 어머니와 일본 여행에서 생긴 긴급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양희경은 "저희 모녀즈가 일본 여행을 갔다. 그때 어머니가 86세셨고, 지금은 94세다. 86세에는 먼 거리 여행을 가면 안 되지만 어머니가 여행을 원하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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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는 배우 양희경이 출연해 어머니와 일본 여행에서 생긴 긴급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양희경은 “저희 모녀즈가 일본 여행을 갔다. 그때 어머니가 86세셨고, 지금은 94세다. 86세에는 먼 거리 여행을 가면 안 되지만 어머니가 여행을 원하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발 전에 감기에 걸려셨다. 말하면 여행에 못 갈까 감기가 아닌 척 하셨는데 ‘무슨 일 있겠어’하고 갔는데 무슨 일이 생겼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여행 3일 차에 주무시던 도중 갑자기 숨소리가 요동치셨다. 뜬 눈으로 밤을 새웠다. 날이 밝고 기차역 가는데 엄마가 안 오는 거다. 얼굴을 보는데 금방 돌아가실 것 같은 거다. 집에 돌아가고 싶을 정도로 안 좋으셨고, 돌아가는 역에서 심정지가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숨을 몰아쉬고 공항 가는 중 택시 안에서 또 심정지가 왔다. 그 자리에서 택시기사한테 119를 불러달라고 했는데 외국 손님이라 더 당황했다. 언니가 서툰 일본어로 응급 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양희경은 “응급실에 갔는데 그날 운명적으로 응급 담당의가 심장 전문의였다”며 “치료 후 13일 만에 무사히 돌아왔는데 일본에서 초상 치르는 줄 알았다. 그때부터 제가 모시고 있었으니까 하루 세끼 어머니 밥을 해드렸다”고 말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리허설 촬영을 다녀와서 엄마 밥을 챙겨드리고 하루 세끼를 그렇게 했는데 3개월 만에 병원을 갔는데 모든 수치가 정상이었다”고 말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리그’는 실검이 사라진 시대, 요즘 이슈는 뭐고 누가 핫해?! 지금 가장 핫한 인물들이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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