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빠진 아르헨티나 4위...축구황제 장착 프랑스의 탈환? ‘월드컵 우승 확률’

반진혁 2023. 7. 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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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콘텐츠 제작소 'onefootball'은 4일 통계 사이트의 정보를 활용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 확률을 공개했다.

2026 월드컵 우승에서 가장 높은 확률을 배당받은 팀은 차세대 축구황제 킬리안 음바페를 등에 업은 프랑스로 16%를 기록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빠진 아르헨티나는 4위, 차세대 축구황제 음바페가 이끄는 프랑스가 2018 월드컵 이후 다시 정상을 탈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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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프랑스가 월드컵 트로피를 탈환하나?

축구 콘텐츠 제작소 ‘onefootball’은 4일 통계 사이트의 정보를 활용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 확률을 공개했다.

2026 월드컵 우승에서 가장 높은 확률을 배당받은 팀은 차세대 축구황제 킬리안 음바페를 등에 업은 프랑스로 16%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삼바 군단 브라질,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 무적함대 스페인, 전차 군단 독일, 포르투갈, 네덜란드가 위치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빠진 아르헨티나는 4위, 차세대 축구황제 음바페가 이끄는 프랑스가 2018 월드컵 이후 다시 정상을 탈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프랑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음바페를 필두로 올리비에 지루, 앙투안 그리즈만, 폴 포그바 등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는 기세를 몰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우승에 도전했다. 결승전 상대는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였다.

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 대회에서 프랑스를 꺾고 정상에 오르면서 메시가 우승 컬렉션에 비어있던 월드컵 트로피를 추가했다.

메시는 거쳐 갔던 팀의 리그, 챔피언스리그, 클럽 월드컵 우승과 수많은 발롱도르 트로피를 차지하면서 최고 선수 타이틀을 유지 중이다.


하지만, 월드컵과 인연이 없었다. 2014년 결승에 올랐지만, 독일에 덜미를 잡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그렇기에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중요했다. 라스트 댄스라는 동기 부여를 가지고 절실하게 임했다.

아르헨티나가 정상에 오르면서 메시는 갈망했던 월드컵 우승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 이로 인해 세계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수상이 기정사실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축구의 신 메시가 대표팀에서 은퇴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는 힘을 쓰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신 프랑스가 정상에 올라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의 아쉬움을 풀어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one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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