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서 70대 부부 숨진 채 발견…“외부 침입 흔적은 없어”

곽선미 기자 2023. 7. 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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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에서 7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0시 43분쯤 경북 영주시 평은면의 한 주택에서 70대 부부가 숨져있는 것을 소방대원이 발견했다.

70대 부부는 발견 당시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에 따르면 70대 부부는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극단적 선택이나 외부 침입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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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미지. 연합뉴스

경북 영주시에서 7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0시 43분쯤 경북 영주시 평은면의 한 주택에서 70대 부부가 숨져있는 것을 소방대원이 발견했다. 소방 당국은 "부모님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 장비로 출입문을 개방했다.

70대 부부는 발견 당시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에 따르면 70대 부부는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극단적 선택이나 외부 침입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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