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리그’ 신기루 “교도소 갔다 왔다고? NO…풍자로 오해 받기도”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7. 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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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리그' 신기루가 여러 오해를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는 신기루가 '걸어다니는 오해 덩어리 억울하고 원통하다'라는 제목으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신기루는 홍윤화, 김민경, 풍자와 '한도초과'에 함께 출연 중인 가운데 "풍채들을 모아놨다"라고 입을 열었다.

신기루는 오해를 받은 사연과 관련해 "어느날부터인가 다이렉트 메시지로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를 보내는 거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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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리그’ 신기루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리그’ 캡처

‘강심장 리그’ 신기루가 여러 오해를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는 신기루가 ‘걸어다니는 오해 덩어리 억울하고 원통하다’라는 제목으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신기루는 홍윤화, 김민경, 풍자와 ‘한도초과’에 함께 출연 중인 가운데 “풍채들을 모아놨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장점이 누가 ‘저 뚱땡이 보기 싫다’라고 해도 ‘내 이야기 아니구나’ 하게 되더라. 다 뚱뚱하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좋게 생각하는 거다. ‘풍자 기분 나쁘겠다’라고 하고. 그 중에서 모르겠다고 지명을 하는 분도 있다. ‘뚱뚱한 결혼한 애 보기 싫다’라고 하면 나와 홍윤화로 좁혀진다. 우리는 그래도 누군지 모르니까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요즘 다니면 다 알아보죠?”라고 물었고, 신기루는 “인기 없을 때도 쳐다는 봤다”라고 답했다.

그는 “마스크를 속눈썹까지 끼고 모자도 푹 눌러쓴다. 그런데도 ‘어머, 신기루씨 여긴 무슨 일이세요?’ 이러니까”라고 짚었다.

더불어 “오해를 하시는게 실제로 사람들이 나를 보면 너무 놀란다더라”고 고백, 노사연은 “생각보다 날씬하다고 그러지 않나. 나도 그랬다”라고, 강호동도 “오해를 많이 받는다”라고 공감했다.

신기루는 오해를 받은 사연과 관련해 “어느날부터인가 다이렉트 메시지로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를 보내는 거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응원해주는 사람이 많다고 감동했는데 ‘언니 고민 상담을 좀 하고 싶어요. 저도 성전환 수술을 생각 중인데’라고 오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걸 왜 나한테 물어보지 했는데 풍자와 나랑 둘이 헷갈려서”라고 설명했다.

신기루는 “풍자씨한테도 나인 줄 알고 ‘마요네즈 그만 먹어’라고 한다더라. 둘이서는 백두혈통이라고 이야기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최근에는 황당했던 게 교도소를 갔다왔다는 찌라시가. 한 번도 살면서 범법행위를 하거나 나쁜짓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짚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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