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 있는 집’ 진짜 살인자 김성오…김태희‧임지연 입증할까

이기은 기자 2023. 7. 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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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살인 사건의 진실이 모두 드러났다.

4일 밤 방송된 지니TV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극본 지아니·연출 정지현)이 6회에서는 등장인물 문주란(김태희), 추상은(임지연), 박재호(김성오), 승재(차성제) 등을 둘러싼 가정 스릴러가 그려졌다.

문주란과 추상은은 각자의 치부를 숨기기 위해, 경찰서에서 진실을 덮은 진술을 했고 결국 상은 남편의 죽음은 자살 사건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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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마당이 있는 집’, 살인 사건의 진실이 모두 드러났다.

4일 밤 방송된 지니TV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극본 지아니·연출 정지현)이 6회에서는 등장인물 문주란(김태희), 추상은(임지연), 박재호(김성오), 승재(차성제) 등을 둘러싼 가정 스릴러가 그려졌다.

이날 승재가 아빠 재호의 아이를 임신한 이수민을 계단에서 밀어서 죽인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 모두 문주란에게 이 사실을 덮고자 작당한 상황이었고, 시체는 주택 마당에 유기했다.

이 가운데 늘 남편에게 맞고 산 추상은 역시 남편(최재림)을 몰래 죽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주란과 추상은은 각자의 치부를 숨기기 위해, 경찰서에서 진실을 덮은 진술을 했고 결국 상은 남편의 죽음은 자살 사건으로 마무리 됐다.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승재가 관건이었다. 방송 말미 또 한 번 반전이 공개됐다. 승재는 아빠 박재호가 이수민을 죽였다고 토로했다. 진짜 살인자는 박재호였다.

그간 가정을 지키려 결심했던 문주란은 결국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8부작으로 출범한 이 가정 스릴러는 어떤 방향으로 마무리 될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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