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GTEP 사업단, 뉴욕 식품 박람회에서 지역 제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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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정상국, 국제통상학과 교수, 이하 GTEP사업단)이 지난달 2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B2B 전문 국제박람회 '2023년 뉴욕 식품 박람회(FANCY FOOD SHOW 2023)'에 학생 11명을 파견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진행했다.
북미 최대 규모 식품 산업 박람회로 올해 67회째를 맞이한 '2023년 뉴욕 식품 박람회'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 1,800개의 식품 기업이 참가해 신제품과 인기 판매 제품을 선보였고 업계 최신 동향을 살필 수 있는 세미나와 시연회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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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규모 식품 산업 박람회로 올해 67회째를 맞이한 ‘2023년 뉴욕 식품 박람회’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 1,800개의 식품 기업이 참가해 신제품과 인기 판매 제품을 선보였고 업계 최신 동향을 살필 수 있는 세미나와 시연회도 함께 열렸다.
파견된 교육생들은 사전에 5개 국내 산학협력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전시장의 한국관에서 전통주류, 재래 김, 떡볶이 등을 홍보했다. 바이어 상담과 부스 방문 고객 시식을 통해 마케팅 현장 실습을 수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 취업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을 위해 후쿠오카, 시드니, 두바이, 싱가포르 총 4개국 코트라 무역관에 근무 중인 연사를 초대해 생동감을 높였다. 영문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을 통해 해외 취업을 위한 역량도 키웠다.
GTEP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20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530시간 이상 무역이론과 마케팅 현장 실습을 통해 무역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남권에서는 인제대만 유일하게 선정돼 2009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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