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가든, 48평 한강뷰 집 공개... "자가 아닌 월세, 난 하우스 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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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카더가든이 한강뷰 싱글하우스를 공개했다.
수입 질문에 그는 "나는 하우스 푸어"라고 말했다.
카더가든의 싱글하우스는 한강뷰가 일품인 48평짜리 아파트.
"방송 활동으로 이런 집을 사기 어려운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집은 기본적으로 월세가 500만 원이 넘지 않나?"라는 거듭된 물음엔 "나는 하우스 푸어의 삶을 살고 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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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카더가든이 한강뷰 싱글하우스를 공개했다. 수입 질문에 그는 “나는 하우스 푸어”라고 말했다.
4일 웹 예능 ‘아침 먹고 가’에선 카더가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카더가든의 싱글하우스는 한강뷰가 일품인 48평짜리 아파트. 차창 너머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한강 풍경에 장성규는 “이 방송을 찍으면서 이런 뷰는 처음이다. 월세가 800만 원 정도는 될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카더가든은 “물론 자가는 아니고 월세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방송 활동으로 이런 집을 사기 어려운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집은 기본적으로 월세가 500만 원이 넘지 않나?”라는 거듭된 물음엔 “나는 하우스 푸어의 삶을 살고 있다”며 웃었다.
수입에 대해선 “방송에 나와서 수입을 공개하는 분들에 비해선 확실히 적다. 저작권료가 있긴 하지만 돈이 되는 노래는 ‘나무’ 하나 정도다”라고 밝혔다.
‘갯마을 차차차’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환혼’ 등 유명 드라마의 OST를 작업했던 그는 “OST야 말로 내게 들어오는 돈이 없다. 드라마가 아무리 잘 돼도 내겐 큰 상관이 없다”고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침 먹고 가’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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