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드디어 네이마르-음바페와 한솥밥!’ 이적료 311억, PSG 이적 임박

반진혁 2023. 7. 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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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빅 리그 입성을 앞뒀다.

이강인은 2,200만 유로(약 311억)로 영입한다.

PSG의 이강인 영입 의지는 진심이었다.

마요르카와 이강인의 이적료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PSG의 영입 의지는 변함이 없었고 2,200만 유로로 합의를 마치면서 동행에 성공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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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이강인이 빅 리그 입성을 앞뒀다.

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파리 생제르망 영입 관련 소식을 전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PSG는 몇 가지 보강 소식을 공식 발표할 것이다. 이강인은 2,200만 유로(약 311억)로 영입한다.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떠나 정착한 마요르카의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우뚝 솟았다. 상대의 허를 찌르면서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간혹 빠른 스피드를 통해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6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라리가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마요르카의 활력소 역할을 수행했다. 팀 내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어에 이어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드리블 성공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강인의 주가가 뛰어오르면서 다가오는 여름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강인을 향해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적극적으로 움직였지만, 한발 물러서면서 수그러들었다.

PSG의 이강인 영입 의지는 진심이었다. 마요르카와 세부 사항 조율에 돌입했다.

마요르카와 이강인의 이적료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PSG의 영입 의지는 변함이 없었고 2,200만 유로로 합의를 마치면서 동행에 성공하는 분위기다.

이강인이 PSG 유니폼을 입는다면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와 함께 뛰는 그림이 그려질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브리시오 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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