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여행 중, 심정지만 두 번" 양희경, 94세母응급상황 '긴박' ('강심장')

김수형 2023. 7. 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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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리그'에서 양희경이 모친을 살린 특급 비결을 전했다.

먼저 양희경은 '심정지됐던 어머니를 살린 음식'이란 제목으로 토크를 열었다.

 양희경은 "숨 몰아시고 공항가는 중 또 심정지,그 자리에서 택시기사에게 응급상황을 전해, 외국 손님이라 더 당황했다"며 서툰 일본어로 응급상황을 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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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강심장리그'에서 양희경이 모친을 살린 특급 비결을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양희경 스토리가 그려졌다. 

먼저 양희경은 '심정지됐던 어머니를 살린 음식'이란 제목으로 토크를 열었다. 그는 "3대가 일본 여행갔을 때, 당시 86세셨던 어머니, 딸들 만류에도 가고싶어하셨고 감기까지 걸리셨다"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무슨 일이있을까 싶었는데 무슨 일이 생겼다는 것. 

양희경은 "여행3일차, 주무시던 중 숨소리가 갑작스럽게 요동치더라 뜬 눈으로 밤샜던 날, 기차역에서 엄마가 안와, 금방 돌아가실 것 같던 얼굴"이라며 거동도 못할 만큼 심각한 상태를 전했다.

결국 귀국 결정 후 심정지가 왔다는 것. 양희경은 "숨 몰아시고 공항가는 중 또 심정지,그 자리에서 택시기사에게 응급상황을 전해, 외국 손님이라 더 당황했다"며 서툰 일본어로 응급상황을 전했다고 했다. 모친은 점점 의식이 잃어가던 상황이었다고 . 

양희경은 "일본에서 초상치르는 줄, 그렇게 응급실 갔는데 운명적으로 응급 담당의가 심장 전문의. 당뇨라서 심장질환 못 느꼈을 거라고 했다"며 그렇게 치료 후 13일만에 귀국했다고 했다. 

그때부터 모친의 세끼를 손수 챙겼다는 그는  "3개월 후 다시 병원가니 모든 수치가 정상이 됐다"며기적의 음식 비결은 '무염, 무유, 무당'이었다며 특급 비결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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