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극단수입=180만원"..연봉이 '30만원'이었다는 이 배우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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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에서 영화 '악마들' 홍보차 나온 최기화가 과거 무명시절 받은 수입이 충역을 안겼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배우 최귀화와 오대환, 임형준이 출연했다.
특히 무명 시절만 19년이었다는 최귀화는 6년간 극단생활 수입이 180만원이라고 해 모두 충격을 안겼다.
최귀화는 "관객이 한 명이면 취소한 적 있다, 그 한 분께 물어본다 원하신다면 공연하겠다고 한 적도 있다"며 배고팠던 과거 극단시절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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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돌싱포맨'에서 영화 '악마들' 홍보차 나온 최기화가 과거 무명시절 받은 수입이 충역을 안겼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배우 최귀화와 오대환, 임형준이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 집에 멤버들이 모인가운데 누군가 도착했다. 바로 배우 최귀화와 오대환, 임형준이었다. 명배우 3인 등장에 모두 환영했다.
이상민은 "과거 같은 프로애 출연해, 깜짝 놀랐다, 나보다 많이 어렸다"고 했다. 알고보니 최귀화가 78년생이라는 것. 75년생인 김준호도 "형이 아니냐, 형님이라 했는데 가만히 있더라"고 놀라자, 최귀화는 "그냥 그게 익숙했다"고 했다. 이에 오대환은 79년생이라고 고백, 탁재훈은 "나랑 10살차이다 조카들 나왔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계속 영화를 찍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세 사람이 모인 이유는 바로 영화 홍보. '악마들'이란 작품으로 뭉쳤다. 오대환, 최귀화가 출연한다는 것. 임형준은 "난 제작사 대표랑 10년지기"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특히 이날 이상민은 "누구 덕에 잘 되면 빨대 꽂았다고 해 탁재훈이 그렇다"며 "'음악의 신'부터 '미우새', '돌싱포맨'까지 내 등 뒤에 빨대 꽂았다"고 폭로, 탁재훈은 "내 덕에 잘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무엇보다 이날 무명시절에 대해 회상했다. 특히 무명 시절만 19년이었다는 최귀화는 6년간 극단생활 수입이 180만원이라고 해 모두 충격을 안겼다. 최귀화는 "그것도 안 될 것"이라며 1년 연봉이 30만원이었다면서 "수입없이 버텼던 때 겨우 식사만 해결했다"고 했다.
이에 같은 극단출신 임원희도 "공연 잘되면 10만원 줄때 있고 아에 안 줄때도 있다"며 공감했다.
최귀화는 "관객이 한 명이면 취소한 적 있다, 그 한 분께 물어본다 원하신다면 공연하겠다고 한 적도 있다"며 배고팠던 과거 극단시절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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