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위기경보 '관심'→'주의' 상향

진나연 기자 2023. 7. 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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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5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4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

이에 산림청은 위기 경보단계를 상향하고 산사태 취약지역·산불피해지 등 지역에 대해 점검 등 대비하는 한편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산림청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국민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달라"며 "유사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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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산림청이 5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4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

현재 경기도와 충남도 등에 호우특보가 발효됐으며, 이날 밤과 새벽 강원도와 전라권, 경북 북부까지 호우 특보가 확대 발효될 전망이다.

이에 산림청은 위기 경보단계를 상향하고 산사태 취약지역·산불피해지 등 지역에 대해 점검 등 대비하는 한편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산림청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국민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달라"며 "유사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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