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손아섭, 통산 2천318안타…양준혁과 공동 2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 외야수 손아섭(35)이 KBO리그 통산 안타 기록에서 '타격의 신' 양준혁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07년 데뷔한 손아섭의 통산 2천318번째 안타로 이 부문 단독 2위였던 양준혁과 동일선상에 섰다.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은 박용택 KBSN 해설위원의 2천504안타다.
2021년에는 1천631경기, 34세 3개월 22일 만에 2천안타를 달성해 이 부문 최소경기, 최연소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NC 다이노스 외야수 손아섭(35)이 KBO리그 통산 안타 기록에서 '타격의 신' 양준혁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아섭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경기에 우익수 1번 타자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쳤다.
1회초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손아섭은 3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선발투수 안우진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렸다.
2007년 데뷔한 손아섭의 통산 2천318번째 안타로 이 부문 단독 2위였던 양준혁과 동일선상에 섰다.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은 박용택 KBSN 해설위원의 2천504안타다.
한 시즌 150안타 이상을 생산하는 지금의 기세라면 최다 안타 기록 경신도 머지않아 보인다.
손아섭은 2012년(158안타)과 2013년(172안타), 2017년(193안타) 세 차례 리그 최다안타 1위를 차지했다. 2015년에는 851경기 만에 개인 통산 1천 안타를 채웠다.
2021년에는 1천631경기, 34세 3개월 22일 만에 2천안타를 달성해 이 부문 최소경기, 최연소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bing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징역 1년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아웅산 테러' 마지막 생존자…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 별세(종합2보)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로 불붙은 요리예능 열풍…방송가 점령하는 셰프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