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농부의 안타까운 죽음…몰던 농기계에 깔려 사망

강소영 2023. 7. 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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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부가 자신이 몰던 트랙터에 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0분쯤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농로 비탈면에서 25세 A씨가 트랙터에 깔린 것이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쯤 농사일을 하러 트랙터를 몰고 나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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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청년 농부가 자신이 몰던 트랙터에 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낮 12시20분쯤 충북 제천시 수산면 한 농로 비탈면에서 20대 농부가 트랙터에 깔려 숨졌다. (사진=제천소방서 )
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0분쯤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농로 비탈면에서 25세 A씨가 트랙터에 깔린 것이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쯤 농사일을 하러 트랙터를 몰고 나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농로를 지나던 트랙터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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