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전국 100㎜ 안팎 비 쏟아진다…국립공원·하천 대응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는 4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한화진 장관 주재로 기상청, 유역 환경청, 홍수통제소, 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환경공단 등과 영상회의를 갖고 호우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서울 도림천 인공지능(AI) 홍수예보시스템 운영상황을 점검하면서 5일 새벽 도림천 수위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 하천 상황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관악구청에 침수예측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림천 수위 상승 가능성에 AI 홍수예보 운영 확인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4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한화진 장관 주재로 기상청, 유역 환경청, 홍수통제소, 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환경공단 등과 영상회의를 갖고 호우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5일 새벽까지 전국적으로 100㎜ 안팎의 많은 비가 예보돼 홍수대응 관계기관들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 장관은 지난 주 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과 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홍수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충분히 지원하고 신속히 복구하도록 지시했다.
유역·지방환경청에는 연속된 호우로 지반이 약화돼 제방 유실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므로 하천 상황을 각별히 예의주시할 것을 당부하면서 침수 방지를 위해 빗물받이 점검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서울 도림천 인공지능(AI) 홍수예보시스템 운영상황을 점검하면서 5일 새벽 도림천 수위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 하천 상황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관악구청에 침수예측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사혼' 박영규, 가슴으로 낳은 18세 딸 첫 공개 "살아가는 의미"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13세 구독자와 2년 동거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