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거절’ 더 용, 맨시티가 1,487억 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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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절했던 그가 맨체스터 시티 러브콜을 수락할까.
영국 미러는 "맨시티가 바르셀로나 소속이자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더 용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트레블 달성에 기여한 일카이 귄도안(바르셀로나)과 결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가 더 용에게 흥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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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절했던 그가 맨체스터 시티 러브콜을 수락할까. 프렌키 더 용(26, FC바르셀로나)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영국 미러는 “맨시티가 바르셀로나 소속이자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더 용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트레블 달성에 기여한 일카이 귄도안(바르셀로나)과 결별했다. 올여름에 중앙 미드필더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맨시티는 마테오 코바시치를 품었다. 여기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소속인 데클란 라이스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경쟁 상대인 아스널에 패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가 더 용에게 흥미를 갖고 있다. 영입을 위해 9,000만 파운드(1,487억 원)를 준비했다.
재정난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더 용 매각을 통해 거액의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방출에 응할 가능성도 있다.
문제는 선수 본인이 여전히 바르셀로나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 과거 맨유의 끈질긴 구애를 뿌리쳤던 경험이 있는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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