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탐생' 정동원, 몽골 사로잡은 손맛 "오늘은 내가 김볶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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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이 김치볶음밥으로 몽골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4일 MBN '지구탐구생활'에선 정동원 이경규의 몽골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경규가 몽골식 만두 '보즈'를 만들었다면 정동원은 K-김치볶음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보즈와 김치볶음밥의 환상적인 조합에 정동원도 몽골 가족들도 만족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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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정동원이 김치볶음밥으로 몽골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4일 MBN ‘지구탐구생활’에선 정동원 이경규의 몽골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경규가 몽골식 만두 ‘보즈’를 만들었다면 정동원은 K-김치볶음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경규의 지시에 따라 냄비 밥을 지은 정동원은 소시지와 김치 등을 손질, 재료를 준비했다. 본격 조리에 나선 뒤엔 몽골 아이들을 불러 모으곤 “기가 막히지 않나? 맛있어 보이지 않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동원은 아이들 입맛에 김치가 맵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몽골 아이들은 이미 김치 마니아라고.
게르에서 함께하는 식사. 보즈와 김치볶음밥의 환상적인 조합에 정동원도 몽골 가족들도 만족을 표했다.
특히나 정동원 표 김치볶음밥에 가족들은 “맵지만 맛있다” “요리도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경규 역시 “맛있다”며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지구탐구생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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