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 "마동석에 '범죄도시3' 출연 얘기했지만 '불필요하다' 거절"('돌싱포맨')

신영선 기자 2023. 7. 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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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형준이 마동석에게 영화 '범죄도시3' 출연 욕심을 내비쳤지만 불발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탁재훈은 임형준이 무명 시절부터 '범죄도시' 시리즈의 배우 마동석과 친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임형준에게 "'범죄도시1'에만 나왔냐"며 "'범죄도시2' 할 때 마동석과 어땠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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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임형준이 마동석에게 영화 '범죄도시3' 출연 욕심을 내비쳤지만 불발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최귀화, 오대환, 임형준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임형준이 무명 시절부터 '범죄도시' 시리즈의 배우 마동석과 친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임형준에게 "'범죄도시1'에만 나왔냐"며 "'범죄도시2' 할 때 마동석과 어땠냐"고 물었다. 

임형준은 "'범죄도시1'에서 전 죽는다"면서도 "솔직히 저도 사람이다 보니까 '범죄도시3' 할 때 마동석에게 '제가 쌍둥이 동생이 있을 수도 있고 안 죽었을 수도 있고'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마동석이 불필요하다고 거절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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