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父 김구라, '슈돌' 출연 물었더니 분노…늦둥이 동생 직접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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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그리(본명 김동현)가 아버지인 방송인 김구라의 육아에 대해 전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그리가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연해 배우 소유진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그리에게 "'슈돌'에서 집에 연락이 갔다는 소문 혹시 못 들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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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그리(본명 김동현)가 아버지인 방송인 김구라의 육아에 대해 전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그리가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연해 배우 소유진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그리에게 "'슈돌'에서 집에 연락이 갔다는 소문 혹시 못 들었냐"고 물었다.
그리는 "그렇지 않아도 아버지는 연락이 오면 뜨뜻미지근하다. 싫은 티를 확 내니까 아버지를 '슈돌'에 출연시켜달라고 저한테 연락이 오더라"라며 "지나가는 말로 해봤더니 저한테 불똥이 튀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슈돌'이랑은 이렇게만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소유진은 "동생이 아직 아기이지 않나. 김구라 씨가 진짜 육아를 하냐"며 궁금해했고, 그리는 아빠 김구라가 3살 동생을 직접 돌본다고 전했다.
그는 "하루에 한 통씩 꼭 전화를 하는데 전화를 하면 아기 목소리가 들린다. 아버지가 아기를 안고 계시고 그런다. 익숙하지 않은 오디오가 들려서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구라는 2015년 이혼한 전 부인과의 사이에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를 뒀다. 그는 이혼 후 2020년 12살 연하 A씨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으로 조용히 가정을 꾸렸으며, 2021년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김구라의 늦둥이 딸은 첫째 아들 그리와 23살 차로 화제를 모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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