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올해 상반기 22개 외국계 기업 투자 유치
조경모 2023. 7. 4. 22:02
[KBS 전주]올해 전북의 외국기업 투자 유치 실적이 비수도권 지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외국인 직접 투자 동향을 보면, 올해 상반기 전북에는 22개 외국계 기업이 8억 6천만 달러를 투자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지역 외국인 투자 유치 실적은 서울과 경기, 인천을 제외한 14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지역별로는 군산이 11개 기업을 유치해 가장 많고, 전주 4개, 익산과 정읍이 각각 2개로 뒤를 이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실상 방류 준비 완료…일본 어민·주변국 반대 ‘남은 변수’
- [단독] KB알뜰폰, 접속 정보 6억 6천만 건 수집…“개인 취향까지 파악 가능”
- ‘오염수 안전’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
- 물놀이하다 배수관 빨려 들어가…비 온 후 계곡 물놀이 조심!
- [단독] 북한 국경 주민 ‘마스크’ 벗었다…국경 개방 임박
- 중국, 갈륨·게르마늄 수출 통제…미국에 반격?
- 택배상자 속 우레탄폼 폭발…30대 외국인 노동자 숨져
- 법원, 징용배상금 공탁 1건 불수리…외교부 “이의절차 착수”
- 1년 간 전세보증금 대출 규제 푼다…종부세 부담은 올해도 ↓
- 미디어 공공성 위기…공영방송 재원 어떻게?